“장학생들에게 수혜자로서의 자존감과 책임감을 일깨워 이들이 사회에 진출해 후배를 도울 수 있는 교육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연세대 경영대가 29일 오후 200여명의 장학금 수혜자들을 초청해 기부의 미덕을 알리는 ‘장학생의 밤’ 행사를 대우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박상용 경영대 학장은 “장학생들을 미래의 기부자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장학생의 밤’ 행사에는 소액 장학금 모금 운동을 벌이는 김정수 경영대ㆍ상경대 동창회장 (㈜제이에스앤에프 회장)과 학자금 고액 기부자인 김낙찬 ㈜현재어학원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경영대는 장학생의 밤 행사를 연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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