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문화체험 잔치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축제협회가 주는 권위 있는 축제상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지평선축제는 ‘Best TV Promotion’ 부문에서 방송영상물로 금상을, ‘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에서 홍보 팸플릿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들 부문에는 세계 30개국 1,500점이 출품됐다고 김제시는 전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부터 교육프로그램, 팸플릿, 포스터 등 모두 62개 각 분야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전주=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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