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작가들이 단국대 강단에 선다.
단국대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할리우드 작가 등 7명을 초청해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프로젝트'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초청 인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과 작가이자 영화 등의 시나리오 컨설턴트인 크리스토퍼 보글러(Christopher Vogler), 의 작가 죠쉬 클라우스너(Josh Klausner), 의 작가 레이먼드 싱어(Raymond Singer), 3D촬영감독 션 필립스(Sean Philips), 스토리텔링 저작도구를 개발해 1994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크리스 헌틀리(Chris Huntley), 시나리오 컨설턴트 다라 막스(Dara Marks), 디지털스토리텔링의 창시자 조 램버트(Joe Lambert)다.
이들은 개별적으로 입국해 하루에 4시간씩 총 10주간 국내 작가와 감독, 예비작가, 영화기획자, 스토리텔링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창훈기자 c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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