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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골프장 최고의 코스는

입력
2010.09.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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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와 오렌지 골프리조트, 파인스톤CC가 최근 2년 동안 국내에 신설된 골프장 중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15일 발표한 ‘2010 한국 10대 뉴 코스’에 따르면 해슬리나인브릿지와 파인스톤CC, 오렌지 골프리조트는 평가의 최상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어 골프클럽큐안성, 우리들CC, 휘닉스스프링스가 별 4.5개로 그 뒤를 이었다. 윈체스트서산, 더클래식, 알펜시아트룬, 이븐데일은 각각 별 4개를 얻어 10대 뉴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슬리나인브릿지는 샷밸류와 공정성, 리듬감, 코스관리상태 등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 평점을 얻어 ‘한국 10대 코스’ 진입 가능성도 보여줬다. 또한 오렌지 골프리조트는 지난 8월에 발표한 ‘2010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 이어 이번 뉴 코스에도 선정돼 퍼블릭 코스의 새로운 명문코스로 떠올랐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08년 5월부터 2010 4월까지 정식 개장한 정규 18홀 코스 33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방법과 기준에 의해 이뤄졌다. 코스설계가와 미디어종사자 등 8개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50명의 선정위원이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0월호에 소개된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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