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모리스 전 갤러리현대
도시를 소재로 한 영상과 회화 작업으로 잘 알려진 미국 작가 사라 모리스(43)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 신관에서 26일까지 열린다. 매듭이나 클립을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형상이 뒤섞인 그림을 통해 도시의 내면과 체제를 이야기한다. (02)2287-3500
로니 혼 전 국제갤러리
사진과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영국 작가 로니 혼(55)의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10월 3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의 얼굴을 몇 초 간격으로 찍은 연작을 통해 동일한 대상의 같음과 다름을 보여준다. (02)733-8449
박윤영 전 몽인아트센터
지난해 에르메스재단 미술상을 받은 박윤영씨가 서울 삼청동 몽인아트센터에서 10월 31일까지 개인전 ‘붉은 물고기가 강 위로’를 연다. 일곱살 조카로부터 받은 유리알을 모티프로 한 텍스트 작업과 다양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02)73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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