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두성(비례대표) 의원이 9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최경희(63ㆍ여) 한국식품공업 대표가 의석을 승계한다.
최경희 대표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현재 한나라당 중앙위원, 한사랑합창단장을 맡고 있으며 2008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 25번으로 공천을 받았다.
중앙선관위는 국회의장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지 받으면 10일 이내에 정당의 비례대표 의원 후보명부에 등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한다.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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