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한국계 포수 최초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라
한국계 포수 최현(22ㆍ미국명 행크 콩거)이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을 앞두고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됐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로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은 최현은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3할 11홈런 49타점을 올렸다. 한국계 포수의 빅리그 입성은 최현이 처음이고, 타자로는 최희섭(KIA), 추신수(클리블랜드)에 이어 3번째다.
페더러·조코비치 US오픈테니스 준결승서 만나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ㆍ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3위ㆍ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페더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8강전서 로빈 소더링(스웨덴)을 3-0으로 완파했다. 조코비치도 가엘 몽피스(19위ㆍ프랑스)를 3-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연고전, 10일 잠실에서 개막… 이틀간 축제 한마당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 친선체육대회가 10,11일 열린다. 10일에는 잠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구와 농구가 펼쳐지고 일산 화정 얼음마루에서는 아이스하키가 열린다. 11일에는 목동 주경기장에서 럭비와 축구, 폐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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