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의 간판 대담프로그램 ‘래리 킹 라이브’의 후임 진행자로 신문편집인 출신 영국 방송인 피어스 모건(45)이 발탁됐다. 미 NBC방송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유명하다. 그는 내년 1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존 클레인 CNN 사장은 8일 “피어스는 유명인사에게 집요한 질문을 던져 그들이 말과 행동에 책임지도록 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았다”면서 그는 CNN의 뉴스메이커 대담프로그램에 맞는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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