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한 학교' 부산서 개학
SK는 6일 부산 만덕동 상학초등학교에서 사회적 기업 ‘행복한 학교’ 개학식을 열었다. 이곳에선 장림ㆍ범일ㆍ서동초등학교 등 부산지역 5개 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 600여명에게 방과후 교육을 하게 된다.
서울저축은행 대표에 이 윤
서울저축은행은 지난주 정기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 윤(사진ㆍ49)씨를 6일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이 신임대표는 한영회계법인, 동양종금증권과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용 휴대폰 기증
LG유플러스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들려주는 기능(TTS)을 탑재한 휴대폰 등 시각장애인용 장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자인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기증한다. 이번에 기증될 장비는 TTS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2,000대)와 시각장애인용 컴퓨터(PC) 화면해설 소프트웨어 및 저시력 보조기기 150대 등이다.
삼성전자 홍보관 방문객 100만 돌파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의 브랜드 홍보관인 삼성 딜라이트가 개관 1년9개월여 만에 10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넘어섰다. 방문객 중에는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과 비탈리 아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씨, 인기 그룹 2PM, 하버드 케네디스쿨 학생 등 국내외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됐다. 삼성 딜라이트는 100만번째 고객인 IT 자유기고가 오봉연(33)씨에게 3차원(3D) TV를 기념선물로 제공했다.
대웅제약, ‘바이오코리아 2010’에서 R&D 성과 주목
대웅제약은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0’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제품인 우루사, 알비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LG전자, 상반기 온실가스 577만톤 감축
LG전자는 올 상반기에 577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올해 감축 목표량(610만톤)의 95% 수준으로 서울시 11배 면적의 땅에 소나무 묘목 18억 그루 이상을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누적된 LG전자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올해까지 총 1,47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LG전자는 2012년까지 연간 1,200만톤, 2020년까지는 연간 3,000만톤씩의 온실가스를 줄여 총 2억톤의 누적 감축량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百, 이마트 성남점에 ‘스타일 마켓’ 개장 (사진 있음)
신세계백화점은 8일 개장하는 이마트 성남점 2층에 4,628㎡(1,400평) 규모의 패션 전문점 ‘스타일 마켓’ 1호점을 연다. 백화점에서 매출 상위권에 드는 인기 브랜드를 입점시켜 생활용품을 주로 팔아온 이마트의 패션부문을 보완하는 한편 대형마트의 특성에 맞춰 저가ㆍ기획상품 비중을 늘려 ‘가족 중심 패션’ 콘셉트로 운영할 방침이다.
CJ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원(One) 출범
CJ그룹은 7일 6개 계열사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원(One)을 선보인다. CJ푸드빌, CJ오쇼핑, 엠넷닷컴 등 외식, 유통,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며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칠성음료, 60년 사사 발간
올해로 창립 60주년(5월 9일)을 맞은 롯데칠성음료는 사사(社史)를 정리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를 발간했다. 기업의 역사를 고객, 제품 및 생산, 임직원 등의 주제로 나눠 500페이지에 걸쳐 담았다. 총 2,000부를 제작, 관계사와 전국 국공립 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현대차그룹, 한가위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현대차그룹은 6일부터 다음달까지를 17개사 7,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최근 태풍,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저소득층 1,250세대에게 총 5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소외이웃 2,300여세대를 방문해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을 할 계획이다.
녹십자-삼일제약 의약품 공동마케팅
녹십자와 삼일제약은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녹십자는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와 인공눈물 아이투오의 판매, 유통을 전담하고 삼일제약은 의약품의 제조와 수입을 맡게 됐다.
김병기 전 지오인터랙티브 사장, 애플민트홀딩스 설립
모바일게임 분야의 벤처 1세대 기업가로 불리는 김병기 전 지오인터랙티브 사장이 게임IT 지주회사 애플민트홀딩스를 설립,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식을 연다. 애플민트홀딩스는 유망 게임업체의 사업모델 개발과 마케팅, 해외 시장 개척, 법률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