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日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가스전 개발에 가스公 참여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日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가스전 개발에 가스公 참여 추진

입력
2010.09.06 06:08
0 0

한국가스공사가 일본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가스전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스공사는 6일 일본 미쓰비시가 주 사업자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동기-세노로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협상이 성사될 경우 한-일 두 나라가 함께 참여하는 첫 LNG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된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일본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인수 규모 및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기-세노로 가스전 개발은 미쓰비시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기업인 페르타미나와 민간 에너지기업 메드코가 각각 29%와 20%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12년부터 이 지역에서 연간 20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