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발표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거래 시장은 별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서울지역 아파트는 -0.05%의 주간 하락률을 나타냈다. 구별로는 종로구(-0.42%), 도봉구(-0.34%), 노원구(-0.18%), 중랑구(-0.15%), 강북구(-0.13%), 은평구(-0.1%)등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은 전주보다 -0.08% 하락했다. 일산(-0.16%), 평촌(-0.09%), 분당(-0.05%), 중동(-0.04%), 산본(-0.03%)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를 뺀 나머지 경기지역은 -0.09%의 주간 하락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조금씩 상승세를 키워가고 있다. 서울지역은 한 주 동안 0.06% 상승했다. 신도시 5곳과,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권은 각각 0.01%와 0.07%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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