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국제대학원 김형식 교수가 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장애인권리위는 18명의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 구성되며,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 보고서 심사, 당사국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등의 활동을 통해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감독하는 유엔 인권협약 감독기구로 한국은 2008년 12월 가입했으며 현재 가입 당사국은 90개국이다. 12명의 위원을 선출한 이번 선거에는 23명이 입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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