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자진 사퇴한 김태호 전 총리 후보자의 최측근인 안상근 총리실 사무차장이 31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전 후보자의 대학 1년 후배인 안 차장은 경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내며 김 전 후보자의 ‘복심 중 복심’으로 불리며, 지난 11일 총리실 사무차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총리실 준비단장을 맡았다. 한편 김유환 총리실 정무실장도 9월1일자로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재용 기자 jy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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