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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들이 귀향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대문구는 14일 홍은동 모래내길 노상에서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한다. 성동구도 8일 구청 주차장에서 엔진 이상이나 엔진오일, 에어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금천구와 동작구도 각각 9일과 15일 무료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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