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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수시 가이드/ 이렇게 뽑는다 - 대구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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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수시 가이드/ 이렇게 뽑는다 - 대구가톨릭대

입력
2010.08.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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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형은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어

대구가톨릭대는 수시에서 1,95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가장많은 1,316명을 선발하고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13명), 교사ㆍ성직자 추천 특별전형(286명), 사랑ㆍ봉사ㆍ창의 특별전형(57명), 복지장학 특별전형(20명), 수도자 특별전형(2명), 특기자 특별전형(16명) 등도 실시된다. 정원외로 전문계고교 졸업자(122명), 농어촌학생(88명), 기회균형선발(33명) 등의 전형도 진행된다.

출신고등학교 계열(인문계·자연계)과 무관하게 대구가톨릭대 모든 학과에 지원(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단, 의예과와 수학교육과는 수능반영 영역에 제한이 있다.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단 의예과는 1단계에서 10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 80%와 면접고사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능계열은 학생부 20%, 실기고사 80%를 적용한다.

특별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학생부 80%와 면접고사 20%로 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수능 최저등급 적용 기준이 지난해와 달라졌다. 인문계열은 수능 상위 2개 영역 평균이 5등급, 자연계열은 상위 2개 영역 평균이 5.5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의예과는 4개 영역 평균 1.5등급, 간호학과는 2개 영역 평균 3.5등급 이내여야 하고, 이밖에 의료과학대학, 사범대학, 호텔경영학과는 수능 상위 2개 영역 평균 4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학생부 방영방법도 2010학년도는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를 반영지표로 이용했으나 2011학년도는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반영과목은 1학년 전 교과와 2,3학년 각 교과 중 상위 1과목으로 하던 것을 4개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를 반영한다.

성한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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