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ㆍ학술
▦탐욕의 지배 폴커 라인하르트 지음. 14세기 이탈리아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 프랑스의 루이12세 등 탐욕스러운 삶을 살았던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 인색함이 파멸을 낳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김희선 등 옮김. 말글빛냄ㆍ304쪽ㆍ1만3,800원.
▦케네디가의 형제들 에드워드 케네디 지음. 지난해 사망한 에드워드 케네디 전 미국 상원의원의 회고록. 비극적 가정사와 정치 역정, 존 F 케네디를 비롯한 형들에 대한 추억을 담았다. 구계원 등 옮김. 현암사ㆍ736쪽ㆍ2만8,000원.
▦100년 전의 한국사 김남수 등 엮음. 한일 강제병합과 관련된 청소년들의 100가지 질문에 역사학자들이 답했다. 당시 상황과 일제의 지배정책,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까지 알기 쉽게 정리했다. 휴머니스트ㆍ408쪽ㆍ1만8,000원.
▦중국의 내일을 묻다 문정인 지음. 연세대 정외과 교수인 저자가 중국 정치학자들과 나눈 대담을 통해 한중 관계, 중국의 대외전략과 미래구상 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삼성경제연구소ㆍ484쪽ㆍ2만원.
▦후세 다츠지 오오시이 스스무 등 지음. 식민지 조선의 독립운동가, 가난한 농민들의 변호를 자처해 ‘일본판 쉰들러’로 불리는 후세 다츠지(1880~1953)의 일생을 조명한 평전. 임희경 옮김. 지식여행ㆍ260쪽ㆍ1만5,000원.
실용ㆍ경제
▦주룽지 기자에 답하다 인민출판사 엮음. 주룽지 전 중국 총리의 재임 시절 내외신 기자회견의 내용을 담은 책.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자연스레 읽힌다. 강영매 등 옮김. 범우ㆍ556쪽ㆍ1만9,000원.
▦프랑스 경제사회 통합교과서 모니크 아벨라르 등 지음. 프랑스 고등학교 2학년용 경제ㆍ사회학 교과서. 사회와 경제, 정치학을 하나의 시선으로 엮은 통합교과적 접근이 특징이다. 유재명 등 옮김. 휴머니스트ㆍ616쪽ㆍ6만원.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구창환 등 지음.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의 탄생과 현황부터 초보자를 위한 이용 가이드, 마케팅 활용법 등을 두루 담았다. 더숲ㆍ384쪽ㆍ1만6,900원.
▦어린이 심리학 이주영 지음. 상담교사가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과 그 속에 담긴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소개하고, 부모들의 행동 요령도 조언한다. 지식프레임ㆍ272쪽ㆍ1만3,000원.
▦피터 드러커 리더스 윈도우 윌리엄 A 코헨 지음. 피터 드러커의 제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가 현대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스승의 리더십 연구들을 정리했다. 권영설 등 옮김. 쿠폰북ㆍ400쪽ㆍ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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