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이순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남해와 통영, 고성 등 임진왜란 승첩지에서 ‘이순신 상설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아카데미는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와 해군사관학교, 대학 교수들이 충무공의 리더십을 비롯 해 임진왜란 때의 전략전술, 거북선 등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남해∼합천∼산청∼하동에 이르는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체험하는 교육도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인과 청소년 모두 120명씩이며, 일반인 4주, 청소년 3일 과정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위탁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역사문화관광개발원(http://cafe.daum.net/kfbec)으로 하면 된다. (055)211-4885.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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