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대표 박종덕ㆍ사진)는 16일 대전시와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만두레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만두레 서비스 프로그램에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시에 기탁했다. 또 하나은행 대전지역본부와 50개 영업점 직원들이 소재지 별로 저소득층 2~3가구와 결연해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점에 복지만두레 모금함과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복지만두레 적금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두레에서 착안해 민선3기 때 도입한 복지만두레는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전형 복지모델이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