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스타트(Quality Start)는 박찬호(37ㆍ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국내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퀄리티 스타트는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 기록’을 의미한다. 1986년 워싱턴포스트의 리차드 저스티스 기자가 처음으로 사용한 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됐다. 퀄리트 스타트에는 실책으로 인한 실점은 포함되지 않는다. 비록 패전투수가 되더라도 6이닝 동안 3자책점 이하로 투구를 했다면 선발 투수로서의 제 몫을 다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퀄리트 스타트는 연봉 협상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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