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학자 김현숙씨가 한국 최초의 근대 조각가인 정관(井觀) 김복진(金復鎭ㆍ1901~1940)을 기리는 '정관 김복진 미술이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술이론상 운영위원회는 "김씨는 실증적인 태도로 연구에 매진, 30여 편의 논문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왜곡된 한국근대미술사를 바로잡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김복진의 모교인 정동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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