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연 끝으로 휴식
가수 겸 방송인 김C가 8월 콘서트를 끝으로 재충전에 들어간다.
김C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뜨거운 감자 서울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보낸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세부적인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C는 일각에서 제기된 독일 유학 계획도 한때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1박2일'에서 하차한 뒤 (독일에) 다녀와 여러 과정을 타진해 봤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현지 상황이 달랐다. 유학을 떠날지 여부는 결정을 미뤄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김C는 지난 5월 KBS 2TV 의 '1박2일'에서 돌연 하차해 그 배경을 두고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외압설이 제기됐기도 했지만 그는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자제하고 음악적 행보를 걷고 싶다고 해명했다.
유력했던 독일 유학 길도 현재로선 불투명해졌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추후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C가 콘서트 이후 이렇다 할 일정을 잡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김C는 현재 자신이 속한 뜨거운 감자의 전국 투어에 매진하고 있다. 7월17일 대전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14일 광주를 거쳐 28,29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있을 공연을 앞두고 있다. /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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