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신은경은 MBC 새 주말드라마 (극본 정아연ㆍ이하 여단사)의 여주인공으로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MBC 고위 관계자는 "신은경 측과 계약 마무리 단계다. 아직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신은경의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지난해 중순 MBC 드라마 종영 이후 1년 넘게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화 의 촬영을 마쳤지만 아직 개봉 일정을 잡지 못했다. 이 관계자는 "는 이미 크랭크업 됐기 때문에 출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르면 9월초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이 최근 사기혐의로 피소 당한 터라 차기작 출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신은경은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금 문제로 고소당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5,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모씨에게 고소당했다.
는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의 관계자는 "최근 연출자가 교체 되는 등 막바지 작업 중이다.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고 밝혔다. /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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