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충(54)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9일 취임했다.
구 행정부지사는 취임사에서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는 충남도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지사는 당진 출신으로 인천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과 총무처 행정관리담당관, 행정자치부 공기업과장,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등을 지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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