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지식경제부 1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1981년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 공보관,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등 주요 자리를 거쳤다. 현정부 들어 옛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기능이 합쳐져 만들어진 지경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특히 중견기업 육성 대책을 비롯해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사업, 신성장 동력 개발 사업 등 굵직한 산업 전략을 내놓았다. 업무 처리가 매끄럽고 성품도 원만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성민(48)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52)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경제학 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산업자원부 공보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주미 대사관 참사관 ▦중소기업특별위 정책조정실장 ▦지식경제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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