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이 퍼팅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해답이 나왔다. 간단한 원리로 조준과 스트로크가 가능한 시모어(SeeMore) 퍼터가 출시됐다.
시모어 퍼터는 페인 스튜어트가 99년 US오픈에서, 잭 존슨이 2007년 마스터스와 2010년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사용해 우승을 차지하며 그 성능이 입증됐다.
미국 특허청의 특허를 받은 시모어 퍼터의 라이플스코프 테크놀로지(Riflescope Technology)는 쉽고 단순하다. 퍼터에 그려진 두 개의 흰 줄 사이 빨간점이 장총의 가늠쇠와 같은 기능을 해 이 점이 샤프트에 가려지면 정확히 조준된 것을 의미한다.
시모어 퍼터의 또 다른 장점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빨간점만 보지이 않게 하면 된다는 연습방법이다. 특히 라운드 중 퍼팅 난조에 빠질 경우 연습 스트로크로 빨간점만 확인하면 스윙 궤도를 바로잡을 수 있다.
100% 미국 현지 공정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CNC 밀링 제품인 시모어 퍼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식 지정 퍼터이다. (02)582-5787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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