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7일은 김연아데이"… 시의회 결의안 통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시가 7일을 '김연아의 날'로 제정했다. LA 시의회는 8월7일을 김연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LA는 김연아에게 명예시민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는 6일 LA를 방문해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을 만나고 7일에는 미주동포후원재단이 주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받는다.
홍란·이보미, 볼빅 여자골프 1R 공동선두
올시즌 나란히 1승씩을 챙긴 홍란(24ㆍMU스포츠)과 이보미(22ㆍ하이마트)가 4일 강원 횡성의 청우골프장(파72ㆍ6,465야드)에서 열린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홍란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고 이보미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상금 랭킹 1위 양수진(19ㆍ넵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진종오, 세계사격선수권 銅… 올림픽 출전권 획득
진종오(31ㆍKT)가 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제50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개인전서 합계 689.1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단체전서도 이대명, 한승우와 함께 1,742점으로 동메달을 합작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킷 로고 발표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10월22~24일ㆍ전남 영암) 대회운영법인인 KAVO가 경주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로고를 4일 발표했다. KAVO는 "무한 속도로 뻗어나가는 서킷과 레이싱의 열정, 에너지를 테마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12만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현재 공정률 85%를 기록 중이며 이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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