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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입력
2010.07.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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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자 20면 ‘한획 한획 글씨에 담긴 격동의 근ㆍ현대史’ 제하의 기사에서 이토 히로부미와 차운시(次韻詩)를 쓴 김윤식을 조중웅, 박제순과 함께 ‘친일에 앞장섰던’인물이라고 한 것은 잘못입니다. 김윤식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국회에 보고한 명단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다고 후손께서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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