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소통 앞장서는 쾌적한 명품 도시철도
인천메트로(사진)가 7월 9일 한국일보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고객서비스 부문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메트로는 월별 고객 불만과 대처방안을 일기예보처럼 경보 발령하는 ▦고객서비스예보제를 포함해 ▦불친절 사원 2진 아웃제 ▦서화전시관 개관 ▦열차 내에서 마술공연을 선보이는 매직열차 운행 ▦시민탁구장 운영 ▦교통약자들의 지하철 이용 시 승차부터 하차까지 이용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콜 제도 운영 등 철저히 쌍방향 소통의 고객중심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나눔과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메트로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결식아동 돕기를 하고 있으며, 차량기지 내 유휴공간을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개방하기, 전동차내 자전거휴대탑승 확대, 유효미생물군(EM)을 활용한 공기질 개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EM은 효모·유산균 등 유용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것으로 악취 제거, 금속 산화 방지 등에 활용된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EM을 통해 유지 관리 비용 절감 등의 경영개선 효과도 노리고 있다"며 "전동차선로 분기기, 역사냉동기 냉수배관 등에 EM을 살포, 레일의 녹이나 부식도 예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메트로는 '201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수상'을 포함해 '에너지절약 3년 연속 우수기관', '환경관리 우수기업 선정'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그 역량을 인정 받아왔다.
이광영 인천메트로 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6년 연속 수상은 인천메트로가 안전성, 정시성과 더불어 고객중심의 명품기업으로 인정받은 기록"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들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메트로는 현재 인천지하철1호선 29개역을 운영하는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고객중심기업, 친환경녹색기업,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사명 개정 및 비전을 선포한 이래 의정부경전철 운영권획득, 고객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 환승센터 조성 사업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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