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인터넷과 모바일에 강한 ‘스마트 세대’의 특성에 맞춘 톡톡 튀는 창업 지원으로 호평 받고 있다.
SK는 최근 사회적기업 콘테스트를 통해 입상한 ‘ROK-ING’에 1,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ROK-ING은 유학생 5명이 만든 사회적 기업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무지와 오해를 없애기 위해 해외배포용 무가지를 8월부터 격월간지로 만들 계획이다. SK는 이를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SK의 인터넷 쇼핑몰인 11번가는 e쇼핑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최고경영자(CEO)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달 중 패션스쿨 디자이너, 아이디어 상품 판매자, 얼리 어답터나 전문가 집단 등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총 3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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