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독립영화 화제작 9편 상영
한국영상자료원은 독립영화 상설상영관으로 운영키로 한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 2관(150석)에서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 상반기 독립영화 화제작 9편을 상영한다. 최근 이탈리아 페사로국제영화제 뉴시네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바람’과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홍형숙 감독의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2’, 옴니버스영화 ‘원 나잇 스탠드’(감독 민용근 이유림 장훈),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백승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개봉 日영화 상영 'J-무비 서머 페스타' 개최
영화배급사 키노아이DMC는 8월 국내 미개봉 일본 영화 13편을 상영하는 ‘J-무비 서머 페스타’를 연다. 일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을 3개 섹션으로 나눠 8월 12~25일에는 서울극장 하모니관, 26일~9월1일엔 CGV상암 무비꼴라쥬관에서 상영한다. ‘청춘의 불꽃’에서는 천재 투수와 뚝심 포수의 우정을 그린 ‘배터리’등 4편, ‘감동의 불꽃’에서는 2003년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나의 할아버지’ 등 4편, ‘상상의 불꽃’에서는 하야시 가이조 감독의 탐정물 ‘더 코드’ 등 5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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