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2010 미스코리아 후보 56인의 합숙훈련이 시작됐다. 합숙은 본선 공연 준비와 방송영상제작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서 일본 돗토리현 방문 및 강원도 내 문화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한 후보들은 사카이미나토항에 도착 일본 시민과 언론의 많은 환영과 관심을 받으며 한국의 미를 뽐냈다. 16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문화행사에서는 저마다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강원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달간의 바쁜 합숙훈련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美를 가린다.
조영호기자 voldo@hk.co.kr
김주성기자 poe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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