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의 신문 편집장 파프 새인이 국제언론인협회(IPI)의 올해 '세계 언론자유영웅'에 뽑혔다.
IPI는 감비아 더 포인트 데일리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새인에 대해 "체포와 구금 친구 하이다라의 중금 등에도 불구하고 그는 언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용감하게 맞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AFP 특파원출신으로 더 포인트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다 하이다라는 2004년 12월 피살됐고, 새인 역시 2009년 감비아의 자메흐 대통령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수감됐다가 지난 해 9월 사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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