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복 호서대 생명공학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 아인슈타인 과학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상대성 원리를 규명한 아인슈타인의 성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과학적 업적을 이룬 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청국장의 과학적 효능을 분자 수준에서 연구, '청국장 박사'로 불리는 김 교수는 지난해 미국 마르키스 후즈후사가 발행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에 실린 데 이어 지난 4월 IBC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과학자에 포함되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