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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월드컵 + - 아빠 된 호날두 "아이 엄마는 비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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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월드컵 + - 아빠 된 호날두 "아이 엄마는 비밀" 外

입력
2010.07.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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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된 호날두 "아이 엄마는 비밀"

포르투갈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Cristiano)에 "한 남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됐다. 기쁨과 감동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이 엄마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다.

그는 "아이 엄마와 신분을 비밀로 해주기로 합의했다. 나와 내 아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사생활 보호를 부탁했다. 호날두는 잘 생긴 외모와 빼어난 기량으로 그 동안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 킴 카다시안,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 등과 염문을 뿌렸다.

■ '제2 신의 손' 수아레스 결승전땐 출전

2010 남아공 월드컵 가나와의 8강전에서 고의적인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 당한 우루과이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가 1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지만 팀이 결승에 오르면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가 지난 3일 치러진 가나와 8강전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상대의 명확한 골을 막으면서 레드카드를 받았다"며 "이는 FIFA 상벌규정 48조 1항 (b)에 해당돼 1경기 출전정지만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IFA 상벌규정에는 고의로 손을 사용해 골을 막으면 최소 1경기 이상 출전정지를 줄 수 있게 돼 있다.

■ '브라질 자책골' 네덜란드 선수 골로 인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네덜란드와 브라질의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후반 8분 터진 펠리피 멜루(유벤투스)의 자책골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밀란)의 골로 수정했다. FIFA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IFA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TSG)에서 당시 골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한 결과 멜루의 자책골이 아닌 스네이더르의 골이라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이날 후반 8분 오른쪽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스네이더르가 왼발로 감아올린 볼이 멜루의 머리를 스치면서 굴절돼 골대로 들어가면서 행운의 동점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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