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상반기 막바지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4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8일에는 현대건설이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힐스테이트'가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29일에는 한라건설이 경기 파주시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짓는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30일에는 우남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짓는 '메종블루아'의 청약자를 모집한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봉무동에 공급하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아파트 청약신청을 받는다.
다음 달 2일에는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 분양할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한다. 롯데건설도 이날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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