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항공정책실 비행로 설계 전문가 강동수 주무관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계기비행절차 패널(IFPP)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FPP는 국제표준 제ㆍ개정안에 대한 기초 심의를 담당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등 항공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전 세계에서 단 20명만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 측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항공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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