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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재테크] "차 값 아끼세요" 자동차·금융사 특별 행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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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재테크] "차 값 아끼세요" 자동차·금융사 특별 행사 봇물

입력
2010.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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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6월에 대형 마케팅 소재인 월드컵까지 겹치면서 자동차 업계와 금융회사에서 신차를 평소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및 할인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888명 고객에게 차 값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ㆍ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차량을 출고 받은 고객이 대상인데, 우루과이(26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888명을 추첨해 1등 8명에게는 차 값 전액, 2등 80명에는 8%, 3등 800명에는 80만원의 현금을 돌려준다.

신한카드는 6월 성수기를 겨냥해 이달 말까지 할부금융으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기존 연 5.5%이던 최저 금리를 4.82%까지 낮추고 차 값의 1~1.5%를 현금(최대 50만원)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도 '으라차차 서비스'로 신차를 사면 취급수수료와 근저당설정료,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는데, KB카드도 우량 고객에 대해 비슷한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우리 V오토론'의 최저금리를 기존 5.53%에서 4.91%로 대폭 낮추는 한편 중도상환수수료와 근저당설정비, 연대보증 등의 부담을 없앤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6월에 대형 마케팅 소재인 월드컵까지 겹치면서 자동차 업계와 금융회사에서 신차를 평소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및 할인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888명 고객에게 차 값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ㆍ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차량을 출고 받은 고객이 대상인데, 우루과이(26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888명을 추첨해 1등 8명에게는 차 값 전액, 2등 80명에는 8%, 3등 800명에는 80만원의 현금을 돌려준다.

신한카드는 6월 성수기를 겨냥해 이달 말까지 할부금융으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 기존 연 5.5%이던 최저 금리를 4.82%까지 낮추고 차 값의 1~1.5%를 현금(최대 50만원)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도 '으라차차 서비스'로 신차를 사면 취급수수료와 근저당설정료,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는데, KB카드도 우량 고객에 대해 비슷한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우리 V오토론'의 최저금리를 기존 5.53%에서 4.91%로 대폭 낮추는 한편 중도상환수수료와 근저당설정비, 연대보증 등의 부담을 없앤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손재언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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