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대표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여의도 거리응원 한마당, again 2002!'를 개최합니다.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서울시와 1차전을 주최했던 한국일보는 17일 열리는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거리응원전은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 순복음교회 앞 한강둔치)에서 열 예정입니다.
한국일보는 너른들판 3만8,000㎡ 부지에 500인치 초대형 LCD전광판을 설치해 남아공 현지의 경기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고, 바로 앞에는 대형 무대를 세워 열광적인 공연을 벌일 계획입니다.
특히 경기 전 펼치는 공연에는 천상의 하모니스트 전제덕이 나와 환상적 선율을 선사합니다. 여성 4인조 밴드 스토리셀러와 닥터코어911, 스위밍피쉬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대학응원단 및 치어리더들의 응원전도 펼쳐집니다.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2,01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는 시민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드릴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양이 공동MC로 나서 진행을 맡습니다.
태극 전사들의 승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차전 거리응원전 일정
▲대표팀 경기: 17일 오후 8시30분(한국_아르헨티나)
▲응원전 시간: 오후 5시부터
▲응원전 장소: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 순복음교회 앞 한강둔치)
▲교통편: 지하철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마포대교 방면
버스= 61, 263, 360, 461, 753, 5615, 5618, 5711, 5713, 6621, 6628, 6630, 6633, 9409번 등
▲경품: 자블라니(월드컵 공인구) 축구화 티셔츠(대표팀 유니폼) LED응원봉(서울시 제공) 부채(의료용) 등
▲식사: 즉석비빔밥(2,010인분), 간식 및 음료수 제공
▲연락처: 한국일보 정책사회부(02_724_2335)
주관: 한국일보 서울시 SBS
주최: SK텔레콤 아디다스
의료팀 지원: 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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