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양혜규 작품 '살림' 구입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최근 설치미술가 양혜규(39)씨의 작품 '살림'을 구입했다고 국제갤러리가 밝혔다. '살림'은 베를린에 있는 양씨의 집 부엌을 추상적으로 재현한 조각으로,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 명조 '한복 입은 여인'전 내달 4일까지 열려
한복 입은 여인의 뒷모습을 그리는 화가 정명조씨의 개인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궁중 여인부터 양반집 규수, 기생 등의 뒷모습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신작 20여점을 소개한다. (02)720-1020
■ 명동예술극장 '연극교실' 무료 개설
명동예술극장은 28일부터 12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연극과 영화, 음악, 건축 등을 소재로 한 예술강좌 '명동연극교실'을 무료로 연다. 박홍규 영남대 법대 교수,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이 강의한다. 선착순 500명 모집. 수강 신청은 www.mdtheater.or.kr로 하면 된다. 1644-200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