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문화가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되는데 힘을 더하기 위해 전북경찰 모두가 흔쾌히 참여했습니다"
손창완(사진) 전북경찰청장은 13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 고장 사랑운동의 이웃사랑 정신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청장이 지난 1월 취임 역점을 두고 있는 것도 "주민을 위한 치안'이다.
경찰청 평가 치안고객만족도에서 전북경찰청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을 1분 더 살피고, 주민에게 1m 더 가까이 다가가자는 '주민중심 1mM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모든 경찰 활동을 주민중심으로 바꾸어 정성치안을 완성하겠다"면서 "봉사와 질서라는 경찰의 사명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주민의 편안한 일상생활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손 청장은 특히 " 내 고장 사랑운동이 '주민 중심 정성치안'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것"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따뜻한 전북경찰의 이미지가 더둑 공고히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