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의 본선 1~3차전 승리를 기원하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쾌적한 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을 피해 1차전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2, 3차전은 서울 여의도동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플로팅스테이지 앞)에서 각각 펼쳐집니다.
특히 2, 3차전 거리응원전은 국내 거리 응원사상 가장 넓은 너른들판 3만8,000㎡ 부지에 500인치 초대형 LED 전광판과 대형 무대를 갖추고 펼칠 예정입니다. 또 2, 3차 거리응원전 때는 스토리셀러 닥터코어911 스위밍피시 슈팅스타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 비보이 경연, 대학 응원단 및 치어리더의 단체응원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양이 공동 MC로 나서고, 개그맨 오정태씨는 오락 진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또한 3차전 거리응원전은 22일 밤부터 7시간 동안 밤샘 행사로 진행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월드컵 거리응원전 일정
▦1차전(한국_그리스ㆍ12일 오후 8시30분 경기)
-장소:상암동 노을공원 (12일 오후 2시 행사 시작)
▦2차전(한국_아르헨티나ㆍ17일 오후 8시30분 경기)
-장소:여의도동 너른들판 (17일 오후 6시 행사 시작)
▦3차전(한국_나이지리아ㆍ23일 오전 3시30분 경기)
-장소:여의도동 너른들판(22일 오후 11시 행사 시작)
경품: 자블라니(월드컵 공식축구공), 티셔츠(대표팀 공식유니폼), LED 응원 막대(서울시 제공), 피서 용품(의료용) 등. 간단한 음료수와 간식 무상 제공
문의: 한국일보 정책사회부(02-724-2335), 서울시(02-2115-7504)
주관:서울시 한국일보 SBS
주최:SK텔레콤 아디다스
의료 지원: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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