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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7일 철강기술상 수상자로 '가전ㆍ건재용 신기능성 표면처리강판'을 개발한 이재륭 포스코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철강기능상은 현대하이스코의 윤만식 직장이 받고, 철강기술장려상은 세아베스틸 왕성도 부장과 TCC동양 김영학 팀장, 철강기능장려상은 포스코 손병락 슈퍼바이저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9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철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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