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주당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홍재형(사진) 의원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3선 의원이다. 그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고향 청주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지만 16대 때 재도전 해 여의도에 입성했다.
업무처리가 꼼꼼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정계 안팎에서 `영국 신사'로 통한다. 김영삼 정부 초대 재정경제원 장관 겸 부총리를 지내면서 금융실명제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부인 전윤숙(73)씨와 1남1녀
▦충북 청주(72) ▦청주고ㆍ서울대 상대 ▦부총리 겸 재경장관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16~18대 국회의원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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