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기업의 도우미이자 수출 한국의 첨병 역할을 하는 한국수출보험공사가 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본사 대표실에서 유창무(사진)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사랑운동에 참여하는 동참식을 가졌다.
내고장 사랑카드는 좌당 1만원과 사용액의 0.2%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내고장 사랑운동 동참을 통해 공사가 다시 한 번 지역과 하나 되기 위한 계기로 삼아,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1992년도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이주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회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및 후원, 농촌마을 돕기 운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창무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뜻 있는 젊은이들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돕고자 대학생들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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