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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플러스/ SI, '역대 월드컵 죽음의 조 12선'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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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플러스/ SI, '역대 월드컵 죽음의 조 12선' 선정 外

입력
2010.06.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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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역대 월드컵 죽음의 조 12선' 선정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가 3일(한국시간) ‘역대 월드컵 죽음의 조 12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죽음의 조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아르헨티나-잉글랜드-나이지리아-스웨덴의 F조다. F조 시드를 받은 아르헨티나는 첫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데이비드 베컴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잉글랜드에 0-1 패배, 스웨덴과 1-1로 비기며 1승1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와 스웨덴이 1승2무로 사선을 넘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아르헨티나-이탈리아-프랑스-헝가리조, 2006년 독일월드컵 네덜란드-아르헨티나-코트디부아르-세르비아 조 등이 꼽혔다.

파비오 카펠로 英 월드컵대표팀 감독, 유로 2012까지 지휘봉

파비오 카펠로(64) 잉글랜드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유로 2012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3일 밝혔다. 2007년 12월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카펠로 감독은 당시 4년6개월의 장기 계약을 해 2012년 6월까지 잉글랜드를 맡기로 했었다. 그러나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면 계약을 갱신하기로 한 옵션이 있었고, 그 때문에 최근 월드컵이 끝나면 카펠로 감독이 자리가 비어 있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으로 옮긴다는 설이 나돌기도 했다. 월드컵에 앞서 2년 추가 임기를 보장받은 이탈리아 출신 카펠로 감독은 FA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남아공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日, 코트디부아르와 이색 평가전

일본이 코트디부아르와 135분 동안 이어지는 이색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오카다 다케시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3일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경기가 끝나고 45분을 더하자고 제안했고 코트디부아르 측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오카다 감독은 후보 선수들까지 모두 기용해 전술 변형과 개인 기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안으로 135분 평가전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친선경기는 5일 스위스의 스타드 투빌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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