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디트로이트 상대 짜릿한 결승홈런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2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지난달 26일 7호 홈런 이후 7일 만의 짜릿한 홈런을 터트린 추신수는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 히딩크 에이전트 "인터 밀란 맡는 일 없을 것"
거스 히딩크 터키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 사령탑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부인했다고 2일(한국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터 밀란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뒤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으며 후임 감독 1순위로 히딩크 감독을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김태균, 4타수 2안타 '딱 3할'
김태균(28∙지바 롯데)이 2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3할. 지난달 26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3할대로 올라섰다. 롯데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8-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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