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잉글랜드전 두차례 자책골
관련기사 일본이 강호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두 차례 자책골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일본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 UPC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7분 수비수인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27분 툴리오와 후반 38분 유지 나카자와의 연속 자책골로 1-2로 졌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24일 한국에 0-2로 완패한 이후 최근 평가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 공인구에 불만 쏟아져
남아공월드컵 개막을 10여 일 앞두고 일부 선수들이 공인구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AP통신이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골키퍼 외에도 공격수, 수비수, 미드필더 가리지 않고 불만이 많다. 심지어 슈퍼마켓에서 산 공과 비교할 정도”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아디다스가 공개한 공인구 자블라니에 대해 AP통신은 자블라니는 줄루어로 ‘축하하다’의 의미지만 아직까지 축하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 공에 만족하는 선수를 찾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 에릭손 감독 첫 경기 무승부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첫 공식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트디부아르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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