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내달 14일부터 상암2지구, 강일2지구, 은평지구 등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242 세대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올해 공급량의 20% 수준으로 최대물량이며, SH공사가 택지개발사업지구에 건설해 주변아파트 전세 시세의 70~80% 선으로 임대한다. 상암월드컵파크9단지에서는 전용면적 59㎡ 90세대(1억1,054만원), 84㎡ 105세대(1억8,400만원), 114㎡ 133세대(2억2,400만원) 등이 공급되며 상암월드컵파크 12단지는 59㎡, 107세대(1억1,720만원), 114㎡ 2세대(2억2,400만원)이다.
또 은평3-4블록은 전용면적 59㎡ 97세대(1억540만원), 84㎡ 326세대(1억5,200만원), 강일2-3단지 59㎡ 611세대(1억176만원), 84㎡ 368세대(1억5,200만원), 114㎡ 287세대(2억원)이다. 발산3•4단지, 은평1-9블록 등 기타단지는 전용면적 59㎡ 32세대(9,246만원~1억1,109만원), 84㎡ 54세대(1억2,705만원~1억3,684만원), 114㎡ 30세대(1억9,712만원) 등이 공급된다.
시프트 콜센터(1600-3456).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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