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ㆍ예술
▦세계의 환상 소설 이탈로 칼비노 엮음ㆍ이현경 옮김.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 등의 환상문학 작품을 엄선했다. 민음사ㆍ668쪽ㆍ2만원.
▦독서의 알레고리 폴 드 만 지음ㆍ이창남 옮김. 기표와 기의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독서는 불가능하다는 관점을 해석 행위 전반으로 확장한다. 저자는 벨기에 출신 문학이론가. 문학과지성사ㆍ481쪽ㆍ2만원.
▦그림 속 음악 산책 박혜원 지음. 서양미술사의 명화 중 음악을 주제로 그렸거나 음악적 느낌이 강한 작품을 모아 소개했다. 생각의나무ㆍ280쪽ㆍ2만2,000원.
▦자연과 상징, 그림으로 읽기 루자 임펠루소 지음ㆍ심장섭 옮김. 근대 이전 서양회화에 등장하는 동ㆍ식물 소재의 의미와 상징을 도판 중심으로 설명한다. 예경ㆍ384쪽ㆍ1만9,600원.
▦거꾸로 그린 그림 플로리안 하이네 지음ㆍ최기득 옮김. 최초의 정물화, 최초의 원근법 등 미술사에 혁신을 일으킨 최초의 작품들로 본 서양회화사. 예경ㆍ400쪽ㆍ1만8,000원.
● 어린이ㆍ청소년
▦통아프리카사 김시혁 지음. 청소년용 아프리카 역사책. 아프리카에 나타난 초기인류부터 제국주의 침탈 이전과 이후, 오늘의 현실까지 대화체로 들려준다. 다산에듀ㆍ312쪽ㆍ3,000원.
▦푸른 축구공 리네케 데익쉘 지음ㆍ이유림 옮김. 축구를 통해 세상을 배워가는 아프리카 시골 소년들의 성장소설. 네덜란드 글란젠 글로브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스콜라ㆍ464쪽ㆍ9,800원.
▦노래기야 춤춰라 채인선 글ㆍ김은정 그림. 발이 너무 많아서 뒤엉켜버린 노래기, '천 개의 발'은 어떻게 다시 걷게 됐을까. 저학년을 위한 유쾌한 동화. 논장ㆍ80쪽ㆍ9,000원.
▦진짜 나무가 된다면 김진철 글ㆍ그림. 커다란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의 꿈을 시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낸 그림책. 2010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ㆍ36쪽ㆍ1만2,000원.
▦고양이가 맨 처음 ㎝를 배우던 날 김성화ㆍ권수진 글, 노인경 그림. 밀리미터, 센티미터, 미터, 킬로미터 등 길이 단위의 개념을 알려주는 재치 만점 동화. 아이세움ㆍ123쪽ㆍ1만원.
▦오! 오! 오! 오페라! 코엔 크루케 지음ㆍ정신재 옮김. 오페라 가수 겸 제작자가 동화처럼 쓴 오페라 입문서. 정신재 옮김. 명진출판ㆍ128쪽ㆍ9,800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