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출신 애국지사 이창도 선생이 27일 오전9시3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선생은 1926년 평안북도 의주 출생으로 중국 시안(西安)에서 창설된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활약했고, 국내 진입을 위한 미 전략정보국(OSS)의 특수훈련에도 참가했다. 대통령 표창과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동범 씨 등 3남1녀가 있다. 발인 29일 오전6시, 빈소 서울보훈병원,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 (010)831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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